“진짜 사귀냐고요?”…귀궁 김지연, 육성재와 16년 친구 케미 공개 "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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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월 9일) 김지연 배우는 SBS 금토드라마 ‘귀궁’ 종영 소감을 전하며, 연습생 시절부터 알고 지낸 16년 지기 친구인 육성재와의 키스신 비화를 밝히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는 “연습생 시절부터 알던 친구”라며, 현장에서 육성재의 연기에 “확실히 선배구나 싶었다”고 존경을 표현했습니다.

키스신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추웠다”, “얼어버릴 것 같았다”며, 새벽 4시 영하 26도 강추위 속 힘들었지만 서로를 배려하며 집중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주변의 “사귀냐”는 질문에 대해 “16년간 아무 일 없었다”고 선을 그으며 “친구 이상은 아니다”라고 솔직히 답했습니다

반면 육성재는 ‘귀궁’으로 사극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다며, 김지연을 “디테일한 배우, 현장에서 서로 도우며 노력했다”고 칭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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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궁’ 종영 이후 두 사람의 연기 행보가 주목됩니다. 김지연은 첫 사극 주연으로 연기 폭을 확장했으며, 육성재는 사극 장르에 자신감을 얻으며 다양한 작품 도전을 예고했습니다.

또한, 두 사람의 오랜 우정이 공감으로 확산되며, 향후 인터뷰나 예능에서 더 진솔한 케미를 보여줄 가능성도 있어 기대감이 높습니다.

특히 육성재는 6월 19일 미니 1집 ‘All About Blue’ 발매와 팬콘서트(21~22일)를 앞두고 있는데, 음악과 연기를 병행하는 그의 활동이 더욱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