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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가 5월 28일부터 시작되며, 총 30만장의 숙박 할인권이 선착순으로 배포됩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숙박업계 활성화와 지역 관광 촉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13개 광역지자체 지역 숙소에 한해 사용 가능합니다. 할인권은 7만 원 이상 숙박 시 5만 원이 자동 할인되는 구조입니다.
발급일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오전 10시이며, 1일 10만장씩 순차 배포됩니다. 참여는 주요 OTA(여행 플랫폼)를 통해 가능하며, 중복 발급 및 대리 사용은 금지됩니다.
이벤트 참여자는 입실 기간인 6월 5일부터 7월 17일 사이에 예약 및 숙박을 완료해야 하며, 대실, 불법숙박업소는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특히 BC카드와 우리카드 사용자에게는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돼 카드사 연계 프로모션도 활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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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숙박세일 페스타는 단순한 숙박 할인 행사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내여행 수요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절별 테마에 맞춘 숙박 캠페인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다양한 카드사와 플랫폼 연계 혜택이 확장될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미리 발급 일정을 확인하고, 각 온라인 여행사 사이트에서 본인의 일정에 맞는 숙소를 선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예약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빠른 일정 확인과 사용 조건 숙지가 필수입니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여행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체류형 관광의 기반을 넓히는 계기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