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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과 두산그룹 5세 박상효(26) 씨의 열애설이 공식 석상에서의 다정한 모습으로 사실상 확인되었습니다. 지난 25일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쿠프 드 프랑스 결승전에서 파리 생제르맹이 스타드 드 랭스를 3-0으로 제압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벤치에 앉았던 이강인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팀 동료들과 우승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특히 눈에 띈 것은 경기장에 나타난 박상효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녀는 우승 세리머니가 진행되는 동안 그라운드로 내려와 이강인과 함께하며 승리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두 사람이 다정하게 어깨를 감싼 채 셀카를 찍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사실상 공개 열애를 인정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음 날인 26일에도 두 사람은 공식 석상에 등장했습니다.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테니스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 오픈 관중석에서 포착된 것입니다. 이강인과 박상효 씨는 나란히 앉아 테니스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특히 두 사람은 각각 왼손 약지에 커플링으로 보이는 반지를 끼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았습니다.
박상효 씨는 두산그룹 박용성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박진원 두산밥캣코리아 부회장의 딸로 알려져 있습니다. 1999년생으로 이강인보다 두 살 연상이며,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도시학을 전공한 후 현재 프랑스에서 대학원 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강인과 박상효 씨의 열애설은 지난해 9월 디스패치가 처음 보도했습니다. 당시 매체는 두 사람 측근의 말을 빌려 "이강인의 친 누나가 파리 한인 모임에서 박상효를 알게 됐고 PSG 경기를 보면서 자연스레 친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이 파리 시내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거나 각종 문화행사에 함께 참석하는 모습이 목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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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과 박상효 씨의 공식 석상 동반 등장은 두 사람의 관계를 사실상 인정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에 따라 향후 두 사람의 공개 활동이나 SNS를 통한 소통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강인은 현재 파리 생제르맹에서의 입지와 관련하여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으며, 박상효 씨는 두산그룹 재벌가의 일원으로서의 활동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관계가 각자의 커리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팬들과 대중은 두 사람의 관계 발전과 각자의 분야에서의 성과를 지켜보며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강인의 이적 여부와 박상효 씨의 활동이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