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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버스노조가 5월 28일 예정되었던 총파업을 유보하며, 시내버스는 정상 운행됩니다. 협상이 결렬되었지만, 노조는 총회 투표를 통해 파업 대신 협상 지속을 선택했습니다.
파업이 시민들에게 미칠 파급력을 고려해 유보 결정을 내렸으며, 63명 중 49명이 이에 동의했습니다. 사측과 노조는 기본급 인상과 정년 연장, 통상임금 범위 등의 쟁점에서 여전히 평행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비상수송대책을 준비했으나 파업이 유보되면서 시행하지 않았습니다. 현재는 운행 정상화로 시민 불편은 최소화된 상황입니다.
다만, 노조는 협상에서 사측의 태도 변화가 없으면 법적 대응과 진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향후 재협상 과정에서 또 다른 갈등이 불거질 수 있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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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사 / 보도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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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노조, 파업 유보…사측은 협상 재개 환영 (서울경제 / 2025-05-28) |
서울시내버스 노조의 파업 유보 결정은 당장 교통대란을 피한 데 의의가 있지만, 노사 간 핵심 쟁점이 해결된 것은 아닙니다. 협상 테이블에 다시 앉은 만큼 서울시와 사측이 성실한 태도로 임해야 하며, 시민들의 불편이 반복되지 않도록 장기적인 교통 정책 개선도 필요합니다.
향후 재협상 과정에서 임금 인상률, 정년 연장 여부, 통상임금 적용 해석 등에서 여전히 충돌이 예상되며, 법적 소송과 고용노동부 진정 등의 대응도 예고된 만큼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실시간 교통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유사시 대체 수송 방안을 체계화할 필요가 있으며 노조 또한 시민 사회의 신뢰를 유지하면서 합리적인 요구를 관철시키는 방식의 협상이 요구됩니다.